Day16 - 재무제표 보는 법을 공부해보자
주식을 투자하려면 차트를 먼저 볼까? 뉴스를 듣고 종목을 선택한 후 매수할까?
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재무제표를 먼저 보아야 한다. 하지만 재무제표 말만 들어도 재미없고 복잡해 보이고 머리 아프다. 그러나 기업들의 주가는 지수의 등락, 정부의 정책 변화, 특정 테마에 대한 기대감, 환율과 금리의 변동 등의 요인에 의해 등락을 반복하지만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는 기업의 실적이나 재무 상태가 기록된 재무제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치투자를 위한 안전한 주식 수익을 위해서 재무제표 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재무제표란 무엇인가?
재무제표란 현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만든 것으로,
주식투자에 있어서 재무제표는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지표라 할 수 있다.
재무제표는 DART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DART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재무제표 파악하기
전자공시시스템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DART전자공시시스템에는 기업들의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소액공모법인결산서류, 등록법인결산서류 등을 공시하게 되어있다.
주식시장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기타시장(장외시장)으로 분류하며 상장 시 반드시 기업공개 의무가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투자 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재무제표이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가 있지만 이런 부분은 전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따라서 우리 투자자는 조금 주식에 대해서 아는 분들은 PER, EPS, BPS 이런 부분들을 숫자로 확인을 해야 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PER가 낮으면 저평가? PER이 높으면 고평가? 종목일까?
3. PER의 정의
어떤 투자 상품이든 수익률이 있다. 예금을 들었다면 매년 은행이 주는 이자가 곧 수익률이다.
그럼 주식을 샀다면? 두 가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 가격이 올라서 얻는 자본이득, 매년 회사가 주주에게 주는 배당금에 따른 이득이 그것이다..
한 번 주식을 사서 아주 오래 보유하려는 투자자가 있다고 하자. 이 사람은 몇 년 안에 주식을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두 가지 수익 중 배당금 이득에 아주 관심이 많을 것이다 (물론 회사가 망하지 않아야 한다는 고려도 심각하게 할 것이다).
그럼 회사가 배당금을 많이 챙겨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우선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이 먼저다. 비슷한 가격의 주식이라면 순이익을 많이 내는 주식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PER이 중요한 이유가 이 것이다.
예를 들어,A, B회사의 순이익이 1주당 각각 1000원, 2000원이다.
순이익이 모두 배당으로 돌아간다면 장기투자자인 당신은 어느 회사를 고를 것인가? 아마 B회사를 고를 것이다.
A회사의 PER은 10, B회사의 PER은 5다. A회사 가치가 고평가 됐고, B회사에 가격 메리트가 있다.
즉 쉽게 말해서 PER는 상대적인 가치이다. (PER=주가/EPS)
EPS라는 것은 주당 순이익을 뜻한다.
1주당 순이익이 얼마이냐? 그것을 주가를 대입해서 PER 값이 나온다.
수시로 변동성이 있다고 볼 수 있고, EPS는 당기순이익/주식수 이다.
당기순이익!! 결국 PER보다는 EPS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EPS는 수라고 했지요. 주식수는 발행한 주식수를 뜻합니다. 주식수에서 보호예수부터 대주주 지분도 있고 유통주식수가 몇 %% 이고 이런 부분을 계산을 하면서 매매하는 기법도 있는데, 이런 수치는 재무제표를 근거로 산출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 투자자들은 가장 먼저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매출?
단기적인 부분은 EPS로 흐름을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PEG로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재무제표상 흐름으로는 성장성이 있지만 지수 때문에 하락한 종목들은 지수만 반등이 나오며 상승하면 다시 오른다.
4. 재무제표 읽는 순서
재무제표는 반드시 동종업종 비교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 회사 재무제표 보면 흑자기업이다 적자기업이다 분석하라는 뜻이 아니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내가 매수하려는 종목이 다른 종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다! 혹은 적자기업이지만 다른 경쟁사를 보니 턴 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부분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주가 상승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 적자기업에서 흑자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적자기업이 흑자기업으로 전환되면 최소 20%20% 이상 상승한다. 흑자기업이 매출이익이 계속적으로 3분기 이상 상승 시 10%10% 이상 상승한다. 흑자기업이 2분기 이상 상승 시 5%5% 이상 상승한다.
재무제표를 알면 PER, EPS, EBITDA, ROE, 유보율, 부채율에 대해서 이해가 되며, 부채율은 통상 100%가 넘으면 위험으로 분류가 된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는 순서는 수익성 분석, 재무위험 분석 후 기타를 읽어야 한다.
1. 수익성 - 손익계산서 (수익성 비율, 성장성 비율)을 검토 후
2. 재무위험 - 재무상태표 (현금보유, 유동성 비율, 레버리지 비율, 효율성 비율)을 검토 후
3. 기타 (BS,IS+CF) 이익의 질, 매출채권(대손), 재고자산(질), 유무형 자산 등을 검토한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재무상태, 경영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한눈에 보기 쉽게 분기별, 연도별로 표시한 표이다.
또한 경쟁사와 비교를 통해서 상대적인 차이를 읽기 위한 것이다.
회사의 현금 보유와 (+)(+) 현금 창출 능력을 알 수 있는 표이므로, 결국 내 돈!! 내 지분의 가치 상승을 판단하는 기본적인 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발행주식수를 확인하고 전년도 주가 흐름과 현재 증시(유가증권, 코스닥)의 흐름을 동시에 확인하셔야 승률이 높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서 매수, 매도 지점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PER와 같은 변동성이 큰 것에 주목할 것이 아니고 재무흐름에 따른 PEG에 주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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