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배당이라도 받자 - 배당금 높은 순위

Day12 - 국내 배당금 높은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국의 금리인상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주식 시장의 상태가 안좋다. 불안정한 주식 시장은 장기화될 전망이고, 이런 불안정한 시기에는 현금을 안정적으로 모아가는 재테크 또는 배당주에 투자를 하기도 한다. 오늘은 국내주식의 배당주 순위와 배당금이 높은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배당주란 무엇인가?

배당이란 기업의 주식을 갖고있는 투자자에게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의 이윤을 배분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주당 500원의 배당을 지급해준다면 총 50,000원의 배당금을 받게된다.
외국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4분기로 나누어 지급하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연말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받는다.

배당금을 받으려면 바로 배당 기준일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갖고있어야 한다. 만약 배당 기준일이 12월 28일이면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후 29일에 매도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2. 국내주식 배당금 상위 종목

배당금 높은 주식은 네이버에서 배당주 찾기 (위치 -> 금융 -> 국내증시 -> 배당) 메뉴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국내주식 배당금 순위

 

1) 배당금 1위 - 효성티앤씨 (1주당 50,000원)

효성티앤씨는 12.17%의 수익률을 보여주며 배당주 TOP1으로, 현재가 411,000원, 시가총액 1조 7,787억원이다.

요즘 장 분위기에 맞게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2021년 7월 고점이 963,000원이었다는 점이 놀랍다.

배당금 1위 효성티앤씨

 

2) 배당금 2위 - 고려아연 (1주당 20,000원)

배당금 2위 고려아연

3) 배당금 3위 - 한국쉘석유 (1주당 19,000원)

배당금 3위 한국쉘석유

4) 배당금 4위 - POSCO홀딩스 (1주당 17,000원)

5) 배당금 5위 - LG생활건강우 (1주당 12,050원)

6) 배당금 6위 - LG화학우 (1주당 12,050원)

7) 배다금 7위 - 삼성화재우 (1주당 12,005원)

8) 배당금 8위 - 삼성화재 (1주당 12,000원)

9) 배당금 9위 - LG생활건강 (1주당 12,000원)

10) 배당금 10위 - LG화학 (1주당 12,000원)

 

번 외로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1,444원으로 배당성향 25%이다.

 

배당 많이 주는 주식 중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할까?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투자를 신중히 생각해야한다.
주주에게 이익잉여금을 되돌려주는 것도 좋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투자를 하는 것이 앞으로 주가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하는것이다. 

또한 3년간의 분배금액의 추이를 살펴보아야한다.
만약 실적이 좋아 파격적인 분배금을 주더라도 경기가 안좋아져서 금액을 줄이게된다면 그 회사는 배당금 높은 주식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3년간의 꾸준한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자사주 매입, 소각, 분배금 등을 포함한 주주환원률이 높은 기업인지를 살펴보아야한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때 분배금액 증대, 주가가 내릴 때는 자사주 매입을 통한 소각 등의 처리를 신속하게 하는 기업은 주가 하락 방어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그 회사가 이런 결정을 내리는 곳인지 신중하게 살펴보는 것아 투자의 중요 포인트다.

 

장기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종목을 보유하면 또 다른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
현재 서울의 상가 임대 수익률이 4%정도 인데, 각종 비용과 공실위험을 감안한다면 배당금을 받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2,000만원 이하의 배당 소득은 15.4% 원천징수로 납부 의무가 전부이기 때문에 임대료에 대한 소득세보다 유리한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이 필요없기 때문에 건강보험에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고, 기준만 된다면 기초노령연급도 받을 수 있으므로 좋은 배당주를 골라 투자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안전한 선택이다.